미국에서 신호위반으로 적발된 운전자가 특이한 행동으로 경찰들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.
결국, 공무집행방해죄까지 추가돼 체포된 이 남성, 어떤 행동을 한 걸까요? 화면으로 보시죠.
미국 텍사스 주 45번 도로입니다.
경찰차에서 내린 경관 3명이 남성 운전자에게 총을 겨누기 일보 직전.
이 예민한 순간, 운전자의 행동이 기이합니다.
양손을 뻗어 올리더니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요.
브레이크 댄스부터 살사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.
지켜보던 경찰관, 어쩔 수 없이 경찰견을 투입해 운전자를 체포합니다.
신호와 속도위반으로 적발된 이 남성은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경고를 무시한 채, 난폭운전을 하며 무려 30Km를 달렸습니다.
속도위반 등으로 벌금을 물면 됐을 이 남성, 괜한 춤 실력을 선보여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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